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S-21 레드백 (문단 편집) === [[호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b1475cee2cd629aef639681b11bb84f.jpg|width=100%]]}}} || ||<#fff,#191919> '''호주 육군 소속 AS21 레드백''' || 초도 사용국. 사실상 레드백이 탄생하게 된 계기이자, 때문에 호주의 수주 조건에 맞게 설계된 만큼 가장 수출에 열을 올렸던 국가 중 하나였다. 사업 선정에 따라 2027년부터 호주 육군에 납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호주군에게 AS-21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 호주의 차기 자주포 사업에서 선정된 [[K-9 자주곡사포|AS-9 헌츠맨]]과 [[파워팩]]([[엔진]]+[[변속기]])을 공유. * 새로운 포탑의 설계와 제작에 호주 업체가 참여. * 고무 궤도와 유기압 현수 장치가 주는 궤도식 장갑차치고는 뛰어난 승차감. 또한 한화는 AS-21이 선정될 경우 호주 현지 [[질롱]]에 생산기지를 만들 예정으로, [[K-9 자주곡사포]]와 생산기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권 교체 이전부터 호주는 국방전략검토를 진행 중이었는데, 그 결과가 2023년 4월 말 발표되었다. 공개된 호주 국방전략검토 결과에 따라 궤도 전투장갑차 도입 물량이 400대에서 129대로 대폭 축소되었다. 호주는 핵잠수함 도입, 미사일 전력 증강 등을 중점으로 두고 전체적인 물자 조달 계획을 조정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왔었다.[[https://www.theaustralian.com.au/nation/defence/defence-strategic-review-key-findings/news-story/5b561029696d5041cf0661e8dcbbcab3|#1]],[[https://breakingdefense.com/2023/04/aussies-plan-massive-armored-cuts-review-charts-shift-to-power-projection/|#2]],[[https://www.theguardian.com/australia-news/2023/apr/21/australia-to-dramatically-scale-back-spending-on-infantry-fighting-vehicles-in-major-defence-overhaul|#3]],[[https://www.theguardian.com/australia-news/2023/apr/24/australias-defence-force-is-expected-to-get-its-biggest-overhaul-in-decades-heres-what-we-know-so-far|#4]],[[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305129669i&category=AA020&sns=y|#5]] 레드백이 참가한 Phase 3 사업 초기에는 [[영국]]의 [[에이잭스 장갑차|에이잭스]], [[스웨덴]]의 [[CV90]]와 같은 만만치 않은 강적들을 상대로 살아남았고, 유일한 경쟁자인 [[독일]]의 [[링스 보병전투차|링스]] 장갑차를 상대로도 호주 언론 등의 반응이 좋아 많은 한국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보병전투차 사업 축소를 진행함과 동시에 호주 정부는 K-9 자주곡사포(헌츠맨) 2차 도입 사업 또한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52839|전면 취소시켰는데]], 호주는 자국의 [[국고]]에 비해 추진 중인 사업이 너무 많아, 빠른 시일 내의 군사력 증강을 위해 [[선택과 집중|한 가지 사업을 진행할 경우에 나머지 사업들은 전면 취소 또는 축소를 감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한화에서 이미 K-9과 레드백의 현지 생산을 위해 위에서 언급된 질롱 현지 생산기지의 건설을 한창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지 선정은 물론이고, 이미 2022년에 착공이 시작되어 2024년 3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더 안 좋은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2023년 이후로도 한화디펜스와 라인메탈 양쪽 모두 남은 129대의 수주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 입찰에 다시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보병전투차보다 대함미사일, 핵잠수함 등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호주의 정책 변경에 따라 나머지 장갑차 사업마저 불투명하다는 일각의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다. 2023년 7월 26일 AS-21 레드백이 독일의 링스를 꺾고 호주군의 LAND 400 페이즈 3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둘 다 호주군의 성능 요구 사항은 충족하는 상황에서 링스의 입찰가가 더 낮았지만, 성능 면에서 레드백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9875|#]] 이렇게 극적으로 거래가 성사된 결정적인 원인은 한화 측에서 호주산 철광석 수입확대를 같이 요청하였는데, 대한민국에서 이집트로 2조 원어치의 K-9 자주포 수출을 할 때, 호주산 철광석으로 강판을 만들겠다는 딜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호주 국내 정치권의 입장에서는 차기 선거에서 철강노조 세력의 눈치를 봐야했던 점이 레드백의 승리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https://youtu.be/bIpk2aK_LlA|#]] 한편 호주 정부가 K-9 2차 도입 사업을 취소한 것이 레드백에게도 불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오히려 [[레드백]]에게 외교적으로 유리하게 작용되었다는 현지 언론 보도들이 나왔다. 레드백의 사업 선정이 K-9 2차 도입 사업 취소가 호주-대한민국 외교에 미친 악영향을 완화한다는 방향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다.[[https://www.abc.net.au/news/2023-07-25/decision-looms-for-australia-to-replace-army-vehicles/102645690|#]] 그리고, 사업 선정 1주일 전에도 대한민국의 정치인들과 호주 측 고위직 인사들이 서로 만난 뒤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그동안 적극적인 외교전을 펼쳐온 것도 레드백 계약을 승인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방위사업청은 12월 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 법인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 간 레드백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총 129대, 24억 달러 규모.[[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12/08/YAYWXP3OR5DRRIICERWXU3OMF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